Anaconda를 처음 설치하고 VS Code에서 쓸 때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었다.
VS Code안에서 Jupyter Notebook를 띄우려 하는데, ipykernel을 찾지 못하겠다는 에러 메시지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았다. 심지어 (인스톨이 되어 있었음에도) 인스톨을 눌러도 에러 메시지가 나왔다.
내가 생성한 아나콘다 가상 환경에서만 그렇고, 기본 설치된 base 환경에는 제대로 진행이 되서, 설치 문제인줄 알고 가상환경 재생성만 5번은 한 것 같다.
몇 번의 삽질 끝에 파이썬 익스텐선 환경 설정에 condapath를 지정하면 해당 에러가 난다는 걸 알았다. 그냥 인터프리터만 설정하자. condapath를 설정할 일도 별로 없으니 구글링을 해도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python 가상 환경에 대한 환경 변수는 어떤 종류든 명확히 써야 할 이유가 없다면 등록할 이유가 없는 걸로 보인다.
어쨌든 답을 알면 후련하지만, 삽질의 시간이 아깝다. 모르면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게 시간 절약의 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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